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G9WjdShcNXQ)] 신체조건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 보기에는 힘들지만, 잘 갖춰진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중앙에서 버텨주는 데 능하다. 버텨준 후 돌아서서 타고난 킥을 바탕으로 슈팅과 패스를 시도하는 9.5번 유형의 [[중앙 공격수]]. 특히 패널티 박스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고 침투해 들어가는 2선 자원들에게 패스를 건네주는 플레이가 일품. 아스날에서는 이러한 9.5번의 움직임이 더더욱 두드러지면서 골에 집중을 하기보다는 딥라잉 스트라이커와 같은 면모를 보여줄 때가 많았다.[* 리옹에서는 본인이 주 득점원으로 득점을 책임져야 한다면, 아스날에서는 [[산체스]]나 [[오바메양]], [[사카]]나 [[스미스로우]] 등 그를 대신해 득점해줄 공격 자원들이 존재했기에 득점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 느꼈고, 아스날에 새로 부임한 아르테타의 전술적인 지시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다.] 라카제트가 최전방 공격수로서 가지는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킥에서 나오는 강력한 슈팅'''으로, 슈팅을 시도할 때 [[로익 레미|리옹]] [[카림 벤제마|선배들]]처럼 예측하기 힘든 슈팅 타이밍을 보여주면서 많은 득점을 기록한다. 슈팅과 더불어 라카제트가 가지는 장점으로는 '''아래로 내려오는 움직임을 통한 연계 플레이와 수비가담'''을 꼽을 수 있다. 상술한 대로, 공 순환을 돕기 위해 아래로 내려와주는데, 수비 시에도 수비에 가담하러 열심히 내려온다. 특히 아래로 내려오는 움직임은 주 득점원인 리옹 시절보다 세부적으로 움직이는 아스날 시절에 더더욱 두드러졌다. 또한 수비가담뿐만 아니라 전방에서의 압박에도 성실한 선수라, 후방 빌드업의 중심인 상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적극 압박한다. 다만, 단점 또한 장점만큼 뚜렷한 선수다. 바로 '''빠른 발을 이용한 라인브레이킹'''이 아쉽다는 점. 이는 아마도 자신보다 작은 스트라이커나 빠른 스트라이커들보다 스피드나 민첩성은 딸리더라도, 피지컬이 좀 더 단단하고 유명한 리옹 유스에서 기본기를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완벽하게 섭렵하고 데뷔했다는 것에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직계 선배인 [[벤제마]]나 후배인 [[무사 뎀벨레]]를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오바메양과 같이 뛸 시절에는, 라카제트가 센터 포워드 위치에 있지 오바메양이 그 위치에 있지는 않다.] 또한 팀워크를 통한 연계 플레이가 주력인 선수인 만큼, '''플레이의 기복'''이 잦은 편이다. 특히 시스템 속 팀 플레이를 강조하는 아스날에서는 이러한 기복성 플레이가 더더욱 두드러졌다. 리옹 시절 페키르와의 호흡은 유명하고, 아스날에서 템포를 늦추는걸 선호하는 페페랑 윌리안 옆에서 좀처럼 폼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20/21시즌에 사카 스미스로우라는 팀워크가 뛰어나고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함께 뛰니 본인의 장점을 100프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슈팅력은 좋지만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매우 부족하다. 실제로 라카제트가 득점을 많이 하던 리옹 시절에도 절반은 PK 골이었을 만큼, 득점력이 타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좋지 못한 편. 다만, 리옹으로 복귀한 이후, 블랑 감독 체제에서 한층 더 뛰어난 골 결정력과 순도를 보여주고 있다. 정리하면 현재의 라카제트는 뛰어난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포스트플레이, 연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골생산력은 다소 부족하여 명과 암이 뚜렷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는 호날두가 떠나기 직전의 벤제마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